정동진 <스테이인터뷰>

✅ 카페명: 스테이인터뷰
✅ 주소: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58
☎️ 010-2476-7784
✅ 시간: 10:00~19:00

진짜 몇 년 전부터 강릉, 정동진 카페 검색하다 알게 되어
언제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진짜 무조건 간다!
해서 다녀왔는데 카페에서 바다 인생 샷 사진으로도 찍고
눈으로도 담고 싶다 하면 여기 백번 만번 가야 함!
글쓴이도 결국 첫날, 마지막 날 두 번 간 건 안 비밀!
이곳 사진만 100장 넘는 듯하여 최대한 많이 올려 보려 한다!
(사진 보고 내 친구/오빠 친구/ 등 지인들이 다 어니냐고 물어봄!)

이 카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카페 겸 스테이
숙박 업소이다! 편의상 인터뷰 카페라 부르겠음!😊
카페 앞 주차공간이 있지만 숙박+카페 이용객을
전부 수용하긴 어렵지만 길 건너편에 꽤나 넓은 무료주차장이 있음!
우리는 두 번 다 그쪽을 이용함! 공간이 넓어서 카페 주차장보다 편함!
건물은 1층부터는 숙소이며, 지하공간이 카페인데!
내려가는 순간 이곳은 천국인가 싶음🙊

우선 실내 공간 사진들-!
흰색 깔끔한 건물과 다르게 실내는 우드톤으로 편안한
색감이다!
실내지만 통창이어서 진짜 그냥 어디 앉던 뷰-가 예술이다!
실내 공간은 두 곳인데 한쪽은 주문할 수 있는 곳과
바로 옆에 있는 다른 공간 또한 너무 잘 꾸며져 있다.
내 방이었으면 나 회사도 안다녀- 그냥 앉아서 숨만 쉴래-
싶은 느낌🙊진짜 여기 주인 너무 부럽다.
맨날 이 뷰 보면서 일하는 거 아냐…🤦🏻‍♀️

그리고 이 카페의 최고/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오션뷰!
초록색 나무와 바다의 조합이 이뤄낸 뷰는 진짜 미침🙊
실외 좌석들은 전부 의자 방향이 바다 방향인데-
이유 없음, 이유가 왜 필요한가? 동해 바다인데-?
바다 뷰가 이 카페의 존재의 이유 같음!😉
사진 상으로는 실외 좌석의 바다가 조금 보이는 듯 하지만
실은 더 넓고 뻥 뚫린 느낌의 바다임!
바다가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광활한 바다를 볼 수 있음!
사실 이날 덥고 습한 날인데도 실외 좌석이 다 만석일 정도!

✅ 가격
아이스아메리카노 - 6,500 / 아이스바닐라라테 - 7,000 /
아이스자두에이드 - 7,000 / 아이스청귤에이드 - 7,000

그리고 글쓴이가 택한 이 카페의 이유가 있는데-
그전에! 이 카페 유명한 포토존이 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글쓴이는 그건 두 번째 이유였고,
이 절벽에서 볼 수 있는 위험천만 하지만
바다의 아름다움은 끝판왕인 이 자리!!!!!!!!!!
여기 때문에 진짜 이 카페 두 번 옴!(절벽 주의/추락주의⛔️)
카페 옆 쪽에 있는 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한 듯 한 자리인데
진짜 무섭고 위험한 만큼 바다가 아름다움!🤦🏻‍♀️
(⭐️아이들이 있다면 진짜 보호자 손잡고 동반 필수!!!!⭐️)
여기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와- 너무 멋있다 가기 싫다.”
라는 말을 몇백 번 오빠랑 돌아가면서 한 듯🙊
절벽 밑으로 기차도 실제로 지나감!!! 진짜 동해바다 미쳤다!
(글쓴이는 그래서 두 번 다 똑같은 자리 앉음🤦🏻‍♀️)

그리고 만인이 좋아하는 이 카페의 시그니처 포토존!
사실 사진 찍고 유명할 수밖에 없겠다 싶었음!
그냥 필터 없는 아이폰 생 화면인데 색감이 미침🤦🏻‍♀️
저 끝에 보이는 게 그 유명한 정동진 크루즈호텔!
사람들이 줄 서서 찍는 포토존임! 심지어 저 안에
카페에서 준비한 삼각대도 있어서- 핸드폰과 몸만가도
인생 샷 충분히 건질 수 있음! 다만 저 난간까지 나가면
테라스에서 마시는 사람들과 눈 마주침!👀
창피함을 이겨내면 인생 샷 무조건 건짐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됨!📸

바다 뷰 좋아하시는 분들, 여행은 사진이다 하는 분들,
여행은 눈으로 보는 거다 하는 분들, 커플사진 무조건
찍는 분들 그냥 다 가셔도 무조건 만족할 듯한 카페!
여행 내내 자꾸 가고 싶던 카페 정동진 스테이인터뷰!
정동진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절벽 자리는 꼭 눈으로 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