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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g’s HOME RECIPE <박나래빨간어묵>맛집이야기 2022. 11. 7. 19:10728x90반응형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표 빨간 어묵!
오랜만에 홈 레시피로 돌아온 Doong’s입니다!
티비에서 나 혼자 산다를 보다가 차서원 님이
박나래 님 빨간 어묵탕 만드는 게 나왔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맛집 포스팅 다 미루고 냉큼 만들어 보았다.
집에서 후딱 만들 수 있는 어묵탕! 포스팅 시작해보자!
준비물; 두 종의 라면스프, 어묵, 우동 사리(생략 가능),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
무, 대파
우선 두 종의 라면스프는 멸치 칼국수와 꽃게탕 면 스프가
필요한데 아니 편의점 4개를 돌았는데 꽃게탕 면이 없어서…
새우탕면으로 해야 되나? 싶었는데 집에 있는 컵라면 중에
해물라면 컵라면이 있어서 같은 계열이겠다 싶어서
이것으로 사용해 보았다!😊
다음에 꽃게탕 면을 보면 한번 더 해 먹어 보고 비교해 봐야겠다.
집에 찜기 사면서 같이 온 칸나 누는 게 있어서 어묵탕 끓일 때
딱이겠다 싶어서 꺼내 보았다.😊
간단하게 끓인다면 사실 무나 파도 없어도 되겠지만
조금 더 시원하게 먹어야겠다 싶어서 물 끓일 때 무를 먼저
넣어서 끓이기 시작했다.
육수 만들 때 물 1L 칼국수 스프 2/3, 해물탕면 스프 1/2!
고추장 0.5, 고춧가루 1, 진간장 0.5, 다진 마늘 0.5, 올리고당 0.5!
큰 숟가락 기준으로 넣으면서 팔팔 끓인다.
육수를 끓이면서 해야 하는 일 하나는 어묵꼬치 만들기!
떡볶이 만드려고 사 왔지만 오늘은 어묵탕을 위해 한 봉지를
다 쓰기로 함. 집에 있는 좀 기다란 나무젓가락이 있어서
어묵 꼬치를 만들었다. 조금 작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반 접어서 지그재그로 나무젓가락에 꽃아 주면 된다!😁
떡볶이도 같이 해 먹을 예정이라 6개만 꽃아 보았다!
그리고 팔팔 끓는 육수에 한 칸에 하나씩 넣어주었다!
살짝 불은 어묵을 좋아해서 지금부터 팔팔 끓이면 된다.😊
중간에 대파도 넣어줌! 팔팔 끓을 때쯤 우동사리를 하나 넣어준다.
두 개 넣을 수도 있을 듯 해서 두개 사 왔지만 떡볶이도 또 한 냄비
만들어서…🤦🏻♀️ 우동 사리 하나로 타협 봤다!
우동 사리 넣을 때 안 들어가서 칸막이 하나 늘림!🤦🏻♀️
칼칼해서 진짜 너무 맛있음!
삶은 달걀 마지막으로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
이렇게 딱 먹어보았다!😁
얼큰해서 진짜 너무 맛있음! 술안주로도 딱임.
진짜 집에서 10-15분이면 뚝딱뚝딱 넣어서
칼칼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쌀쌀한 요즘 따뜻면서 칼칼한 어묵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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