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탑스텐호텔 포세이돈>

✅ 상호명: 호텔 뷔페 중 꽤나 괜찮았던!
<탑스텐호텔 포세이돈>
✅ 주소: 강릉시 옥계면 헌화로 455-34
☎️ 033-530-4800
✅ 시간: 일~금 18:30~21:30 /
토요일 1부 18:30~19:30 /
토요일 2부 20:00~22:00

보통 여행가서 호텔에서 조식은 많이 먹어도 석식의 경우
차라리 여행지에서 더 맛있는 거 먹은 게 맞다 생각하여서
웬만~~ 하면 안 먹으려고 하지만 탑스텐의 위치는
밥 먹으러 가려면 기본 차 타고 나가야 하고,
근처에는 횟집밖에 없어서 차라리 호텔에서 맘 편히 쉬고
석식 먹자 하여 이번엔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함!
오늘 탑스텐호텔 포세이돈 뷔페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먼저 탑스텐호텔은 언덕 위에 있는 호텔로 유명한데!
그만큼 오션뷰가 좋기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가는 길이 바다부채길로 도로와 해안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깝다고 알려져
호텔 가는 길이 그렇게 멋있을 수 없다!😊
사진은 호텔 언덕 올라가기 전 항구 같은 곳
산책하다가 찰칵!📸 이 바다부채길은 진짜 갈 때마다
너무 좋음! 바다를 달리는 기분이다!

포세이돈은 로비층에 있는데 실상은 2층이다!
석식은 꼭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체크인할 때 같이 함!😊
이미 오기 전 포식하고 온 상태라 늦게 먹고 싶었는데
다행히 2부만 예약 자리가 있다 하여 냉큼 2부로 예약.
석식은 먹고 나서 결제하면 된다 하여 밥 먹은 뒤 결제하였다!

✅ 가격
7월 15일 전 토요일 기준 인당 - 75,000
(7/15 이후 가격 인상으로 85,000)

우선 들어가는 입구는 요롷게 생겼고,
호텔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이 저녁 먹으러 꽤나 많이 있었다!
20시 시작이라서 십 분 전에 내려갔을 때 대기줄이 있었고
정각에 입장시작! 자리는 미리 예약해 두었기 때문인지
지정좌석처럼 예약자 명단 확인하면서 자리로 바로바로
안내해주신다! 우리는 체크인도 살짝 늦고 예약도 늦긴
했지만 자리는 편한 원형 소파 자리였음!😊
오션뷰 자리들은 보통 예약 초반에 마감되는 듯하다!
(호텔도 그렇고 식사도 어차피 오션뷰 사진만 찍자나-
나가서 잔뜩 봐~ 해서 안 하는 편인데 하면 좋은 건 사실!)

우선 연어!🙊 연어 너무 좋아서 일단 시작을 연어로!
연어와 샐러드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
주는 초밥과 회! 신선하고 맛있었다!
반대쪽 옆으로는 훈제오리와 토마토 카프레제 등이 있다.

깐풍 아구와 마라롱샤, 탕수육, 망고 크림새우도 한자리에
있는데 망고크림새우 강추🙊 부드러운데 꽤나 크고
탱글탱글해서 자꾸 손이 가는 메뉴 중 하나였음😄!

메인은 제일 안쪽에 준비되어있는데, 피자, 소시지구이,
감자튀김, 그릴야채, 그릴새우 등등 다양했다!😊
개인적으로 손이 많이 간 메뉴는 치킨그릴구이!
바베큐폭립이나 삼겹살 고기도 간간하게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도 대망의 찐 메인!🙊
LA갈비/양갈비/살치살! 탑스텐 포세이돈 검색하니
양갈비를 꼭 많이 먹으라고들 하길래 기대했는데-!
역시나 맛있었음🤦🏻‍♀️ 살치살은 개인적으로 글쓴이
스타일은 아니었고, LA갈비도 맛있게 먹음!
양갈비는 꼭 따뜻할 때 먹어야 하는 듯!
따뜻해야 맛이 두배는 더 맛있는듯함😊
치킨그릴구이와 양갈비는 강추강추🙊

이 외에도 쌀국수나, 디저트 케이크류, 과일 등등
맛있었는데! 이날 하루 종일 많이 먹기도 했고,
석식 뷔페에서도 너무 먹어서 깔끔하게 다 먹지는
못해서 좀 아쉬움!🤦🏻‍♀️ 그래도 밖에서 나가서 사 먹을걸
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음!
탑스텐 포세이돈의 경우 뷔페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음!😊

혹시 여행 및 휴가 중 탑스 텐 호텔을 이용하신다면,
식당 고민 많으실 텐데 포세이돈 석식 뷔페 추천드려요!
꽤나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어요😄

p.s. 탑스텐은 조식도 만족스러웠어요~
따로 포스팅은 안 할 예정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조식은 제주 신화월드 이후 꽤나 만족스럽게 먹음!
수원 라마다랑 비슷하게 맛있어요!
(강릉 세인트존스는 조식 지극히 비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