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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담저수지 <라미르>
    카페이야기 2022. 3. 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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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명: 라미르
    ✅ 주소: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426 ☎️ 070-7757-9458
    ✅ 시간: 10:00~21:00

     

    요즘 주말에 드라이브 겸 가기 위해 카페들은 찾으면 

    대부분 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이 나온다.

    알던 곳도 많지만 새로 생기는 곳들도 많아서 한번쯤 다녀오곤 하는데 

    이곳은 한적한 용담저수지 뷰를 담고 있는 라미르 카페이다!

     

    네비를 찍고 주차를 하면서 건물 뒷편으로 왔을 때는

    아... 사진에 속았나? 싶었는데 입구를 통해 들어가고 

    테라스 쪽으로 나오면서 오! 진짜 큰 베이커리 카페였다. 

    1-2층 내부도 넓고, 테라스에 좌석도 꽤 많고! 

    잔디밭도 있어서 아이들과 노는 가족단위도 많았다!

     

    실내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카페답게 좌석도 넓직한 곳도 많았고 

    부분 부분 큰 식물들이 많아서 자연친화적인 가림막 역활을 해줌!

    대형 베이커리 카페 답게 빵도 많이 있었다.

    계산 할계산할 때도 줄을 섰었으나 길지 않아서 잠깐 대기하고 계산할 수 있었음!  

    계산할 때 앞팀은 음료를 꽤나 많이 주문했는데 대부분 그랬던 듯 싶다.(4-5잔이 기본!🤦🏻‍♀️)

     

    ✅ 가격

    소금빵 - 2,800 / 고메프레첼 - 4,500 / 초코크로와상 - 6,500 / 아이스아메리카노(미르) - 5,800 / 아이스바닐라라떼 - 6,800

     

    역시나 대형 카페 처럼 커피값은 사악했지만! 

    이런 카페는 뷰값, 자리값 아니겠는가?🤦🏻‍♀️

    실내에 사람이 많아서 햇빛도 받을 겸 테라스에 앉았다. 

    음료는 주문이 밀려서 20분 정도 걸린다기에 빵 들고 나왔는데

    아니 바람이 무슨 태풍처럼 불어서 금방 실내로 들어옴.

    진짜 냅킨 날리고 포크 날리고 난리도 아님!

     

    딱 운이 좋게 구석에 좋은 자리가 나서 냉큼 앉음! 

    창가 쪽에는 이미 저수지 뷰로 사람들이 한가득 하지만 

    안쪽에는 듬성듬성 자리가 있었다. 

    우리는 뭐 이미 테라스에서 바람맞으면서 다 보았기에

    편한 의자에 만족 하며 빵을 먹었다. 

    아마 절제 하지 않았다면 다 먹을 때까지 음료는 안 나왔을 듯🙊

    빵들은 평균적으로 맛이 좋았고, 커피가 진짜 맛있었음!!!

     

    (테라스나 창가에서 볼 수 있는 뷰!📸)

    우리는 좀 여유롭게 다 먹고, 나가서 저수지 한번 구경할까 하면서 나옴! 

    아기들 있는 팀은 잔디밭에서 많이 놀고 있었고 

    저수지 돌고 있는 팀들도 드문드문 있었다! 

    한 바퀴 돌까 하다가 눈으로만 좀 물 멍 때리고 차로 컴백! 

    햇살이 따듯해서 돌았어도 좋았을 듯!

     

    용담저수지 근처에 저번에 사암오리집이 있었는데 멀지 않아서 

    다음에 오리고기 먹으러 오면서 같이 들려도 좋을 듯 하다!

    날 좋은 날 가면 좋을 것 같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한번 다들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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