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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테이스팅뮤지엄>맛집이야기 2022. 2. 24. 20:43728x90반응형
✅ 상호명: 수원 행궁동 데이트 맛집 <테이스팅뮤지엄>
✅ 주소: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1번길 2-6 1층 ☎️ 050713449064
✅ 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시, 매주 월요일 휴무얼마 전 오빠와 기념일이던 어느 날, 항상 그렇듯 특별할 거 없이
맛있는 거나 먹자 하고 검색하던 중 발견한 데이트 맛집!
기념일 그까지 꺼 그냥 맛있는 거 먹으면 장땡 아닌가! 우리만 그래?😜
행궁동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어서 바로 달려간 테이스팅뮤지엄!
오? 여기 있는 거 맞아? 스러운 골목을 지나면 따란~
예쁜 한옥스러운 입구가 맞이해준다.
입구부터 뭐야 설레게 싶은 너무 이쁜 맛집!
행궁동이 다 비슷하지만, 가게 입구부터 너무 맘에 들었다.
웨이팅 있을까 봐 설레는 맘으로 서둘러 입장.
운이 좋게,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인터넷 찾아보면 엄청 인기 있는 창가 자리는 예약해야지만 앉을 수 있다는데,
우리는 역시 창가도 좋지만 테이블이 넓은 자리를 선호하기에
별채 같은 곳에 편하게 착석할 수 있었음!
그리고 바로바로 메뉴판 정독! 요리가 나오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별채가 살짝 어두워 (우) 사진 보정 고기는 역시 붉은 맛이지!
✅ 가격
포르치니 만조 리조또 - 21,900 / 가지라구 - 11,900 / 송화버섯 파스타 13,900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 역시나 우리는 메뉴를 세 개를 시켰고 먼저 두 개가 먼저 나왔다.
내가 고민한 가지라구!!!! 뭔가 갑자기 너무 시키고 싶어서 계속 뒤적이니
뭘 고민하냐며, 우리는 언제나 많이 먹었다며 첫 추문에 세 개 시킴.
근데 진짜 꼭 시키세요! 가지라구! 제발 다들 먹어줘라 가지라구!!
오빠처럼 "가지보다는 리조또가 나은데?" 하면서도 가지를 더 많이 먹게 될 것이다.
내가 아는 그 가지 맞아? 이렇게 맛있어도 돼? 가지가? 진짜!! 시킨 나 자신 또 칭찬해!
조금 늦게 나온 송화버섯 파스타!
음식 양이 우리 기준 세 메뉴 먹는 거 딱 좋았음. 🤦🏻♀️(노양심)
음식 먹으면서 오! 이거 맛있는데?를 몇 번 외쳤는지 모르겠다.
세 개 시켜서 부끄러워했으나 그릇을 거의 설거지하듯 먹고 와 버림.
역시, 언제나 스럽게 둘이서는 맛난 거 먹는 게 최고지~
진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밥집! 예쁘고, 맛있고, 만족스러운 집!!!
그리고 다시 한번 가지라구 시켜 드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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