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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g's HOME RECIPE맛집이야기 2022. 9. 20. 19:10728x90반응형
👉🏻 편백나무 찜기 요리들!
엄마랑 둘이 신나서 진짜 추석까지도 계속
만들어 먹고 오자마자 까서 찜 해 먹고
집에 손님들 오면 꺼내서 몇 번을 해 먹음!
근데 이거 완전 대박임!!!!
재료만 있으면 그냥 요리 하나 뚝딱임!
우선 제일 먼저 첫날 오픈 기념으로
집에 있는 야채와 고기는 막 넣어봄!😊
준비물; 양배추, 단호박, 차돌박이
원래 숙주 차돌박이 찜을 처음으로 하고 싶었는데,
집에 자꾸 생기는 양배추가 눈에 밟혀…
결국은 양배추를 같이 쪄봄!🤦🏻♀️
먼저 양배추를 잘 낱장으로 잘 떼어내서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손으로 툭툭 잘라내준다!
다음은 단호박 손질! 물로 한번 잘 씻어내고
반으로 힘차게 썬 다음 씨를 바른다!
다음 찌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준비 끝!
이제 편백나무 찜기에 판 껴준다음
양배추 깔고, 단호박과 차돌박이를 넣어준 뒤
물통에 물 넣고 편백나무 찜기 올려서 쪄 줌!
양배추와 고기, 호박이 다 쪄지면 취향대로
소스(칠리소스, 간장) 꺼내서 찍어먹으면
진짜 우리 집이 식당이 된 느낌!!!😊
찔 때 진짜 편백나무 향이… 완전🙊
근데 엄마랑 둘이 양배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종종 양배추 쪄 먹어야겠다 함!😊
두 번 째는 추석 전날 꺼내서 쪄 먹어보았다!
추석에 차돌박이가 들어와서 냉큼 꺼냄.
엄마가 이왕 먹는 거 좀 다채롭게(?) 먹어 봐야겠다며
낙지와 전복을 사 오심!(글쓴이네 제사 없음 주의🤦🏻♀️)
큰손이신 어머니는 명절엔 명절답게
음식 냄새가 많이 나야 한다며…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시는 게 취미이심!
이번에도 숙주 대신 양배추를 깔고
차돌박이, 단호박, 낙지, 전복까지!
올려서 20~30분 정도 쪄서 먹었다!😊
해산물 있을 때는 뚜껑 열면서 잘 확인하는 게 팁!
전복도 있어서 좀 더 신경 써서 쪄야 함!😊
마지막은 정말 정석으로 먹어봄!
2단이기 때문에, 2층에는 차돌박이!
우선 차돌박이 밑에는 숙주와 부추를 정말 가~~~득
깔아주고, 차돌박이와 버섯을 올려줌!😊
1단에는 여러 개 버섯과 청경채
그리고 부추 위에 새우까지 올려주었다!!🙊
확실히 2단일 때는 잘 익는 재료들도
시간은 좀 더 많이 걸린다!😊
버섯이랑 야채들도 많이먹게 됨!
편백나무 향이 스며든 고기와 야채는 진짜
소스 찍어먹으면 완벽한 요리가 됨!
사실 이건 찜기가 치트키임!😜
글쓴이가 한건 찜기 안에 채소랑 고기 놓은것 뿐!🙊
손님 대접용으로 힘들지 않게 맛있게 하기 좋은 듯!
그리고 마무리!!
물솥에 있는 육수로 진 짬뽕까지!!
면만 끓이는 걸 찍고 또 완성작이 없다🤦🏻♀️
근데 확실히 육수로 끓이면 국물이 진해 짐!!!
찜기는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정말
글쓴이네 집은 뽕 뽑을 듯하다😁
여러분도 편백나무 찜기이용해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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