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커피박물관바움>

✅ 카페명: 커피박물관 바움
✅ 주소: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 064-784-2255
✅ 시간: 9:00~18:00

 

커피박물관바움은 빛의벙커 출구와 입구 맞은편에 

있는데 사실 고민을 좀 많이 했다. 제주도 또 언제 올지

모르는데 바다뷰 카페를 찾아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고민하던 차에 바로 앞에 있는데 커피 한잔은

하고 가도 되지 않나?! 싶어서 무작정 들어가 보았다. 

오늘은 빛의 벙커를 간다면 같이 가면 좋은 카페 

커피박물관 바움에 대해 포스팅해보자!

 

커피박물관 바움은 메뉴가 요롷게 있다! 

디저트로 케이크도 팔고 있으니 같이 먹으면 좋을 듯. 

 

카페에 들어오면 진짜 맛있고 고소한 원두냄새가 쓱~ 

올라온다.  이래도 커피 안 마실 거니~?라고 유혹 하는 

듯한 냄새이다.😊

그리고 이름이 커피박물관답게 1층에는 커피 관련 물품이 

진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모카포트, 드리퍼, 그라인더,

이브릭 제품, 커피잔세트 등등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음!

(음료 주문해야 구경가능~!😊)

 

우리는 자리를 2층으로 잡았는데 2층엔 손님이 좀 있었음! 

근데 약간 투명유리칸막이가 돼있고 약간 테라스 같은 곳에 

사람이 없어서 이 자리로 자리를 잡았는데, 뭔가 너무 만족! 

폴딩도어 창 밖으로는 푸른 식물들이 보여서 뭔가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공간이었다!😁

 

✅ 가격

아이스아메리카노 - 5,500 / 수제 바닐라빈라테 - 6,500 / 

갸또쇼콜라 - 7,000

 

역시 창가에 앉아서 먹으면 여기가 진짜 제주구나 알 수 있는 

야자수 뷰~ 정원처럼 식물들이 많이 보이는 자리라 너무 

만족스러웠음!😊 커피는 역시나 냄새에서 기대 한만큼 너무 

맛있었다! 바닐라라테도 너무 달지 않고 커피맛이 진해서 좋았다 함.

갸토쇼콜라는 개인적으로 우리 스타일은 아니었음!

좀 촉촉+꾸덕을 기대했는데 약간 퍽퍽한 느낌의 디저트였음!

그래도 좋은 자리에 너무 만족스러운 뷰 보면서 다 먹긴 함.🤦🏻‍♀️

 

빛의 벙커 갈 예정이시라면 찐 커피맛집인 커피박물관 바움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느끼면서 티타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