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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 <동떡이>
    맛집이야기 2022. 10. 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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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호명: 추억의 즉석떡볶이집!! <동떡이> 

    ✅ 주소: 수원시 영통구 아주로 22

    ☎️ 031-215-0208

    ✅ 시간: 10:30~22:00 

     

    글쓴이 최애 메뉴 중에는 떡볶이가 있는데, 

    아주대에서 자주 먹던 떡볶이집 중 하나가 바로

    즉석떡볶이 집이었던 동떡이였다!

    친구랑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떡볶이가 땡겨서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이 집 생각이 나서 진짜 오랜만에 다녀왔다! 

    오늘은 아주대에있는 동떡이를 포스팅해보자!

     

    위치는 아주대 삼거리에서 아주대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고, 아마 아주대 자주 가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그만큼 오래된 집! 글쓴이도 이 집 처음 간지가 

    어연 10년 이상은 되는 듯🤦🏻‍♀️

    실내는 예전 감성 그대로 있는 듯하다!

    가격은 좀 오른편이지만 그래도 요즘 물가 

    생각하면 착한 편!😁

     

    뭐 먹을까 고민하다 원래 이 집 오면 항상 

    기본 떡볶이를 먹었는데, 이번엔 모둠 떡볶이를 

    도전해 보았다!😁

    주문하면 귀엽고 깜찍한 색의 접시를 세팅해줌! 

    단무지는 양껏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통째로 주심! 

     

    ✅ 가격 

    모듬떡볶이(1인분) - 7,500 / 라면사리 - 1,500 /

    김말이 - 1,000 / 알볶음밥 - 3,000

     

    즉석 떡볶이 집이기 때문인지 주문하면 

    냄비째로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좋다!😊

    떡볶이가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눈으로 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모둠 떡볶이는 야채, 해물, 쫄면 사리 등등 

    들어가는 게 많다!😁

     

    조금 기다리다 보면 금세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하지만 끓는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좀 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린 후 자작자작하게 

    졸여 먹어야 훨~~~~씬 맛있는 떡볶이가 된다!! 

    보글보글 끓을 때쯤 먼저 나온 김말이를 넣음! 

    (바삭 파는 넣지 말고 국물 찍어 먹는 걸 추천!)

     

    국물이 졸아서 약간 걸-쭉- 해지면서 

    자작자작 해졌을 때 불을 끄고 앞접시로 고고! 

    이때 팁 하나를 드리자면 완전 국물을 

    졸이지 말고 살~짝 걸쭉한 국물이 조금은 있어야 

    먹는 동안 불면서 먹기도 좋고, 볶음밥이 맛있게 됨!!!⭐️

     

    역시나 건더기를 다 건진 후 마무 의리~

    그냥 볶음밥을 시켰는데, 옆 테이블에서 알 볶음밥

    시키는 걸 듣고 우리도 동시에 눈이 마주쳤다!👀

    “사장님- 저희도 알 볶음밥으로 해주세요~!!”

    이게 신의 한 수! 진짜 볶음밥 너무 맛있음!!!! 

    친구랑 자주 오던 이유가 이제야 다시 기억함!🤦🏻‍♀️

    배부른데 진짜 냄비 바닥까지 긁어먹을 기세이다! 

     

    아주대에서 오래된 추억의 즉석떡볶이를 

    먹는다면 동떡이로 오세요~😊

    (마무리는 무조건 알볶음밥 입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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