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

✅ 상호명: 아는 사람 다 알고 있다는 맛집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

✅ 주소: 화성시 세자로 481 

☎️ 031-234-2247

✅ 시간: 9:30~21:00

 

친구들과 융건릉 가기 전 꼭 먹자고 찾아놓은 맛집! 

이미 워낙 유명해서 융건릉 칼국수 치니까 꽤나 

많은 리뷰가 올라와있길래 여기는 꼭 가서 먹어보자! 

해서 결정한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 

오늘은 손칼국수 포스팅을 해보자! 

 

융건릉 근처 식당들은 대부분 다 규모가 크다!

그래서인지 식당마다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좋음!😊

식당도 많아서 선택할 수 있는 집도 많은 듯함!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맛집답게

살짝 점심-늦은 점심 사이인데도 차가 많이 있었다!

 

식당 내부는 대략 이런 테이블이 줄 지어 있고! 

굉장히 크고 넓은데도 사람이 거의 차있음!

나름 사람 없는 구석자리에 앉았는데, 

워낙 음식 가격도 괜찮아서 인지 사람은 계속 들어옴!😁

그리고 주문하면 인원수에 맞게 앞접시와 국자 등을 

가져다주신다!

 

✅ 가격

손칼국수 - 10,000

(야채, 고기, 손칼국수, 볶음밥)

 

주문하면 얼마 있지 않아서 미나리와 버섯이 가득 담기 

냄비가 나오는데, 우리는 얼크니 칼국수답게 빨간 국물 택! 

하얀 국물도 고를 수 있는데 둘러보니까 웬만하면 다 

붉은색 국물로 먹는 듯하다!😁

냄비와 함께 동시에 나오는 고기와 칼국수 면! 

불 올리면서 끓으면 진짜 칼칼한 냄새와 미나리 냄새가 

정말 끝내준다!🙊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어서 먼저 

샤부샤부를 해 먹으면 된다!😁

우리는 성격이 급하니까 보글보글 시작할 때쯤

나온 고기에 반을 넣어버림!🤦🏻‍♀️

익으면 접시 앞으로!!!😁

지금 보니까 친구들 그새를 못 참고 동시에 젓가락 

들었네? 아직 고기가 붉은데 애들아?😜

 

고기를 끝냈다면 이제 본 게임 시작! 

칼국수 면을 넣고 다시 보글보글 끓여주면 된다!😁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도 말했지만 글쓴이는 

약간 걸쭉한 국물이 되는 칼국수를 좋아한다!

손칼국수라 밀가루가 좀 묻어있기 때문에 

끓이면 끓일수록 걸쭉~ 하면서 칼칼하고 

짭조름한 칼국수가 완성된다!😁

취향에 맞게 끓인 후 앞접시에 담아서 한입 하면 크- 

너무 맛있고 뜨끈하니 칼칼해서 좋음!😊

 

역시나 마무리는 볶! 음! 밥! 

볶음밥 해달라고 하면 국물은 전부 덜어주시고 

요롷게 밥을 냄비에 주시는데 취향껏 볶아먹으라함!

생김치를 못 먹는 글쓴이에게 국자가 주어졌다!😁

내가 내 취향껏 박박 볶아 보겠으-😜

근데 생각보다 국물을 좀 더 많이 넣고 수분기 

날아가게 볶으면 너무 맛있게 볶아짐!!!

친구들이 테이블 돌면서 1,000원씩 받고 볶아주고 오라고🤦🏻‍♀️!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볶아짐! 

(물론 육수 자체가 맛있었겠지만🤫)

 

선선하니 날 좋은 요즘 딱 떠오르는 칼국수~ 

융건릉 앞에 있으니 칼칼한 손칼국수 먹으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