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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ng’s HOME RECIPE <사골만둣국 & 애호박전>
    맛집이야기 2022. 12.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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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골 국으로 끓이는 만둣국과 간단 끝판왕 애호박전-! 

     

    요즘 물가 정말 오르는게 무섭게 올랐다. 

    정말 장 한번 볼까 하면 10만 원은 우습다!

    유난히 그런날이 있다! 배달시켜 먹자니 배달비가 유독 

    비싼듯 하여 아깝고, 나가서 먹자니 너무 귀찮고- 

    굶자니 그럴 순 없고🤦🏻‍♀️! 그래서 고민하다 결국 집에서 

    간단하게 나마 음식을 해 먹자 싶은 날!

    오늘은 사골 만둣국과 애호박전을 만들어보자!

     

    우선 가장 먼저 애호박전! 

    준비물은 애호박, 계란, 부침 가루이다!

    애호박은 선호하는 두께에 맞춰 잘 썰어주고,

    부침가루와 계란을 준비하면 끝!😊

    계란에는 참기름 한 방울과 소금을 살짝 넣어서 

    잘 풀어 준다.

     

    잘 썰어 놓은 애호박을 부침가루를 묻힌다!

    그다음에 부침가루를 묻힌 애호박을 푼 계란에 

    퐁당 담근 다음 프라이팬을 달궈놓는다!😊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조금 섞은 후 

    잘 달궈지면 계란물까지 묻힌 애호박을 올려준다!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구우면 끝-! 

    글쓴이는 애호박이 살짝~ 흐믈한 전을 선호해서 

    생각보다 좀 더 오래 굽는 편-!😁

    그릇에 이쁘게 놓으면 완성이다-⭐️

     

    사골 만둣국 준비물; 사골국, 만두, 다진 마늘, 파, 지단

    엄마가 얼마 전에 독감으로 고생하시고 지인분이 

    사골뼈랑 고기를 한 다발 보내주셔서 엄마랑 번갈아가면서 

    하루 온종일 사골을 끓였다! 물론 대장님이 젤 오래 끓이심🤦🏻‍♀️

    그래서 한 솥이 있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싶어서 

    퇴근하면 냉동 손만두를 사 와보았다!

     

    우선 냉장고의 사골을 냄비에 잘 옮겨 끓인다! 

    팔팔 끓을 때 소금 간을 살짝 해주고, 다진 마늘을 넣어서 끓인다!

    살짝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직접 칼로 다져서 넣어보았다.😁

    간이 살짝 간간~싱겁 사이가 되었다면 만두를 넣는다. 

    거의 다 되었다고 보면 됨! 간은 소금으로 하면 된다-😊

     

    만두를 넣은 사골국이 팔팔 끓을 때 대파를 송송 썰어서 

    넣어준 뒤 살짝 더 끓인다.😊

     

    국이 끓고 있는 사이 지단을 준비하면 되는데, 

    글쓴이는 앞서 애호박전 하고 남은 계란을 이용!😁

    집에서 밥해 먹는 건 만드는 사람 맘 아니겠냐며-

    지단을 황급히 만들어 본다!

    계란이 잘 익었다면 꺼내서 송송 썰어주면 된다! 

     

    다 끓인 만둣국! 

    그릇에 이쁘게 담고 지단 올리고, 조미김까지 올려주면 

    아주 진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만둣국 완성-!

    먹기 전에 후추 톡톡 뿌려 먹으면 꿀맛이다!🙊

     

    배달 및 외식이 부담스러운 요즘-! 

    냉털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요리로 맛있는 한 끼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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