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패턴슨커피>

✅ 카페명: 패턴슨커피


✅ 주소: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3 2층
☎️ 070-4257-0515


✅ 시간: 12:00~22:00

행궁동 많은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을때 초반에 갔다가 
딱 내방이 이런 분위기였으면 하는 카페가 있었다!
최근에 쉴 때 혼자 돌아다니려고 나왔다가 생각이 나서
다녀온  패턴슨커피 카페를 포스팅 하려 한다!

 

패턴슨커피는 2층에 있는데, 날 좋은 날 창을 항상 열어 둬서 

행리단길 지나가면서 한번 씩는 꼭 보게 되는 카페이다! 

간판은 입구에 있고 자세히 보면 벽쪽에 페인트로 

입구가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서 입구를 찾기는어렵지 않다!😊

조그만한 간판 있는 입구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면 된다.

실내는 넓지는 않지만 창들이 크고 채광이 좋아서 
카페가 좁아 보이지는 않아서 좋다.😄
글쓴이는 가끔 카페갔을 때 좋은 기억이나 추억이 있으면
그 카페 갈때마다 그 감정들이 떠올리는 편인데,
이 카페는 겨울에 눈 펑펑 내리는 날 큰 장문 밖으로 봤던
설렘이 있던 카페라 그런지 그냥 보기만해도 겨울과 
함박눈 내리는 행궁동 길 거리가 생각나는 카페이다🙊!
넓은 테이블에서 큰 창문으로 길가보는 재미가 있는 
그런 카페라 뭔가 기분이 좋다! 

 

✅ 가격
아이스아메리카노 - 4,500 

이날 하루 휴가여서 날 좋은날 집콕하기 싫어 

무조건 나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훅 들어갔음에도 

창가석은 이미 사람들이 꽤나 앉아 있었다. 

자리가 있긴 했지만 역시나 혼자가면 구석진 자리가 

맘이 편해 지기에 벽쪽에 자그만한 창이 있는 자리로 택하고 

커피를 주문함! 생화인줄 알았지만 조화였던 화분과, 

창밖으로보이는 하늘과 지붕 다 좋았음😄! 

커피도 꽤나 맛있고 트레이 마져 감성감성해서 좋았다.

빨대도 환경을 생각하는 빨때🙊! 그 중에 종이빨대 아니여서 좋다!
(이미 연차라 하늘을 찌르는 텐션🤦🏻‍♀️)
사실 이곳 단호박 케이크 맛집인데 못먹어서 아쉽😭

 

내 방었음 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 소품들!!
씨디플레이어도 너무 갖고 싶고, 실버와 유리로 된 장도 
뭔가 내방에 두고 싶은 느낌이라 취향저격!🤦🏻‍♀️
그 전에는 이쪽 벽으로  빔도 쏴 주셨는데 

그때 그 취향저격 느낌을 잊을 수 가 없음🙊.

 

뿐만 아니라 우드톤으로 된 장에 있는 책들과, 

상부장 없이 넓은 하부장으로만 꾸며져서 나열된 컵들도 

너무 느낌 있는 느낌!😊
뭔가 첫인상이 좋아서 그런가 글쓴이한텐 

다 포근한 느낌이 강하다! 

 

개인적으로 얼른 눈오는 겨울이 오면 다시 오고 싶어지는 카페!
채광이 좋아 날씨 좋으면 커피먹기 좋은 카페이다😊

기분이 좋아지는 내 방이었음 하는 카페에서 커피한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