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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ng’s HOME RECIPE <바지락술찜>
    맛집이야기 2022. 12.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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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들면 소주 한 잔 필수?!?! 바지락 술찜

     

    얼마 전 차돌박이 숙주볶음을 만들 때 장 보면서 해산물 파는 곳을 

    지나다가 우연히 눈에 쏙- 들어온 바지락.

    아마도 근래 짝꿍이 카톡으로 보내 놓은 바지락 술찜 쇼츠를 

    너무 맛있게 봐서 무심코 나를 바지락 사게 한 게 아닐까 싶지만 

    이미 계산대에 바지락을 올려놓은 나 자신!🤦🏻‍♀️

    그렇게 바지락 술찜도 같이 만들어 보았다.

    오늘은 바지락술찜 홈 레시피를 포스팅한다! 

     

    준비물; 바지락, 올리브유, 다진 마늘, 파, 홍고추, 버터, 소주(약간)

     

    대형마트에서 구입해온 바지락은 포장지에 해감이 되어있다고 하나 

    혹시 몰라서 만들기 30분 전 소금물에 한번 더 해감을 해보았다! 

    글쓴이는 큰손 엄마의 핏줄답게 하나 살까 두 개 살까 고민할 땐

    부족한 건 볼 수 없기에 두 개를 사는 편이다.🤦🏻‍♀️

    이 날도 결국은 200g 바지락 두개 사용하였다! 

    (Tip! 제대로 된 해감은 3시간 정도 소금물에 불리고 불투명한 

     천으로 덮어 놓는다!! 특히 생물일 땐 3시간이 넘어가면 뱉은 

     불순물을 다시 먹을 수 있으니 3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한다!)

     

    글쓴이는 요리할 때 되도록이면 시작 전에 재료 손질을 해두는 편! 

    빨리 요리하고 빨리 먹어야 되는데 시작 전에 해두면 요리가 좀 빨리 

    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선 팬을 달군다음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둘러준다!

    올리브유가 달궈지면 다진 마늘을 크게 한 스푼 떠 넣어준다!😁

    노릇노릇 색깔이 올라오고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할 때까지

    잘 뒤적이면서 볶아주면 된다.

     

    다진 마늘이 어느 정도 볶아지면 해감 해 놓은 바지락을 투하!

    살살 골고루 다진 마늘과 섞일 수 있도록 잘 뒤적여 주는 게 포인트!

    골고루 잘 뒤적여 줬다면 이제 소주를!!! 50ml 넣어서 휘리릭~😊

    위에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뿌려주면 된다. 

    소주 대신 화이트 와인 혹은 청주를 뿌려줘도 좋다! 

    글쓴이네는 화이트 와인이 달달한 모스카토밖에 없어서 그냥 소주 택!

     

    이제 소주를 넣어 주었다면 파와 버터를 넣고 뚜껑을 닫아준다! 

    2-3분 정도 끓이면서 잘 봐주면 되는데 보통 2/3 정도가 입을 벌리면 됨. 

    국물 간 보면서 살짝 싱거우면 소금을 짜면 물을 조금씩 넣어준다~! 

    글쓴이는 생각보다 짜서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간 보고 홍고추 넣고 

    1-2분 더 보글보글 끓여주었다!😁

    (고추가 매워서 늦게 넣었는데 덜 맵다면 파 넣을 때 넣어도 될 듯!)

    아주 칼칼~ 시원~ 짭짤한 바지락 술찜 완성~🤭

     

    어느 정도 먹다가 빠질 수 없는 파스타면 사리!!!!

    이거 강추다 강추! 남은 바지락 술찜에 살짝 익힌 파스타면을 넣고 

    자작하게 끓여주면 이게 또 계속 입으로 넣게 하는 마법에 걸린다!🙊

    (글쓴이는 고추가 너무 맵다 못해 써져서 파스타 넣을 땐 최대한 뺌!!)

     진짜 이거 하나면 술이 술술 들어갈 듯싶다!!!!

     

    소주 좋아하신다면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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