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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g’s HOME RECIPE맛집이야기 2022. 7. 31. 19:10728x90반응형
👉🏻 미니 묵-참김밥
엄마가 가끔 종종 하는 반찬 중에 묵은지볶음이
있는데, 언제였던가 그냥 SNS 보다가
이건 진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어서
집에서 쉬는 날 또 한 번 사부작 움직여 보았다.
준비물: 김, 햄, 참치, 묵은지, 당근 등등
사실 진짜 김밥이야말로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
넣고 싶은 거 넣어서 말면 말 그대로 내 맘대로 김밥
완성 아닌가 싶다.😊
근데 사실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이기도 하다!
글쓴이는 보통 집에서 먹어야 한다면 미니 김밥으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속 재료 준비!
햄과 당근은 적당한 기름에 볶아 주고 당근에는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해 둔다!
참치는 많이 넣어도 좋지만 양심상(?) 적당한
마요네즈와 글쓴이는 후추를 살살 넣어줌!😊
밥도 간간해야 맛있기에 참기름과 소름으로
간을 해주면 김밥 재료 완성~!
보통 글쓴이는 계란 지단 만들어서 채 썰어서 넣는데
이날은 계란이 하나 남고 똑 떨어져 그냥 대충
하나 급하게 만들어서 김밥에 다 넣지는 않음🤦🏻♀️!
이렇게 준비하면 이제 김밥은 다 만들었다 해도 됨!
가장 메인인 묵은지는 어머니 레시피여서,
대충 어깨너머 보기로는 김치를 헹구고 살짝 기름과
엄마만의 간으로 맛있게 볶아주신듯함!😊
(후라이팬에 물기 날아갈 갈때까지 볶으심!)
김밥 김이 있으면 좋겠지만, 말 그대로 집에서
그냥 쉬는 날 막 만드는 김밥이기에 집에 있는
김 아무거나 꺼냈더니 곱창 김이라 그냥 해본다!🤦🏻♀️
세로로 길게 반을 잘라준 다음 양념된 밥 올려
최대한 도톰하지만 얇게 펴준다!
그다음 준비된 속 재료를 양껏 올려주면 된다.
개인적으로 속 재료는 넉넉해야 생각하기에
최대한 많이 넣어주는 게 좋음🙊!
그리고 돌돌 잘 말아주면 미니묵참김밥 완성~😊
집에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적당껏 만들어서
그냥 통째로 먹어도 좋고,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먹어도 아주 맛이 좋고 한 끼 때우기 딱임!
(사실 풍족한 한 끼가 됨🤦🏻♀️!)
지난번 소개한 이디아 콤부차와 먹으면
시원하고 새콤하게 목 축이면서 먹을 수 있음!😊
그냥 반찬 이것저것 하기 싫은 더운 여름!
내가 넣고 싶은 재료로 김밥 한 끼 어떠신가요~?
요즘 우영우 짤 보면 김밥 먹고 싶어지니까요!😊
사진뽀나스~ 우영우김밥집!😊
촬영은 끝났지만 저녁 먹고 산책하다가
아직 간판 그대로라고 해서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렸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이 꽤나 많음! 우 투더 영 투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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