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ng’s HOMECAFE

👉🏻 달달고소홈카페쌍화차

 

옛날에는 엄마가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 있을 때마다

쌍화탕을 먹는 게 진짜 이해가 안됐는데

어느덧 내가 엄마랑 똑같이 피곤하면 쌍화탕을 사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러다 엄마가 쌍화차를 사 와서 맛있게 드시길래 비법을 전수받았다!(비장)

 

진짜 여러분 꼭 한번 해 드세요!!! 강추!🙊

 

엄마는 쌍화탕, 차를 전부 좋아하셔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쌍화탕도 

시중에 파는 쌍화차도, 심지어 한의원에서 파는 정말 단맛 없는 건강한 쌍화탕도 다 드시지만!

근래 진짜 간단하고 맛있게 먹는 쌍화차를 전수해주심! 

(저희 어머니는 개인적으로 담터 쌍화차를 추천하심!😁)

 

일단! 달달고소홈카페쌍화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토핑처럼 올라갈 견과류!!

모든 건 국내산이 좋고 맛있는 거라 하는 울 어머니는 국내산 대추, 잣, 땅콩을 한 아름 시킨다!

대추는 잘게 잘라서 햇빛에 잘 말려주고, 국내산 잣과 땅콩은 잘 까서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그다음 으깨서 한데 모아서 보관하면 준비물 끝!

 

 

사무실에서 커피나 차 담당인 나는 일단 컵 가져오라고 통보를 한다.

(내가 좋아서 타고 강제로 먹이는 편, 그래도 잘 먹어주는 착한 회사 식구들🤦🏻‍♀️)

원래는 한잔당 1.5~2개 스틱을 넣는 게 좋지만 집에서 많이 못 챙겨 와서

인당 1개 스틱을 넣고 물을 적게 넣어버림!

 

단 걸 좋아하면 설탕 1 티스푼 혹은 꿀 한 스푼을 넣어라! 

하지만 사무실에는 없어서 쌍화차 1 스틱에 뜨거운 물 조금 넣음!

 

마지막으로 준비한 잣 땅콩 말린 대추를 쏵 넣어주면 완성!

항상 피곤에 찌든 회사원, 평소 쌍화탕이나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말 쉬운 홈카페쌍화차! 

 

견과류는 한번 만들 때 많이 만들어 놓고 두고두고 먹으면 아주 좋음!

특히 갑자기 날 쌀쌀한 이럴 때 먹으면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