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ng's story - 중기이유식 1달 차 당근큐브, 오이큐브 만들기

 
큐브이유식과 죽이유식 그 어딘가를 진행하고 있는 Doong's 입니다!😊
이유식 하면서 소소하게 즐거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선
엄마가 하기 쉬운 레시피를 사용해야 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진행하는 이유식! 
(요리할 때도 마찬가지로 글쓴이는 내 맘대로 레시피를 선호함🤦🏻‍♀️)
오늘은 내맘대로 중기이유식 큐브 만들기 레시피를 기록해볼까 한다! 
물론, 요리에는 정답이 없듯이 그냥 이렇게도 한다 정도로 보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글쓴이는 앞서 말했듯이 엄마가 스트레스받지 않는 이유식 레시피를 선호함으로 
최대한 엄마가 편하고 쉬운 레시피를 이용해 이유식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렇게 판매하는 야채큐브를 이용하기도 하고, 원물을 이용해 직접 만들기도 한다! 
야채큐브를 산 경우는 냄비를 이용해 한번 끓여서 원하는 양만큼 소분! 
이건 나중에 야채큐브를 샀을 때 다시 포스팅 해볼까 한다. 
사진은 퍼기에서 판매하는 큐브이고 최근엔 퍼기 야채큐브를 많이 사용함-
급할 때는 쿠팡에서 야채큐브 로켓배송 이용! 
 

 
✅ 당근큐브
 
만드는 도중 갑자기 기록하고 싶어져서 완성샷만 가져오게 된 당근! 

1. 질산염 함량을 낮추기 위해 싱싱한 당근 준비하기.(색이 진하고 선명한 색으로 택!)
2. 당근 세척 후 껍질 제거, 양끝 잘라내기! 
3. 적당한 두께로 잘라준 후 전자레인지용 찜기에 넣어준다.(이때 자박하게 정수물도 넣어줌!)
4. 전자레인지  2분30초 씩 2번 / 2분 1번 등 나눠서 돌린 후 잘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찔러 확인!
5. 도마에 꺼내서 살짝 식혀준 후 원하는 입자크기로 잘게 다져줌!
6. 20g씩 소분하기!(각자 필요에 따라 원하는 만큼 소분한다.)

사실, 삼발이 찜기도 이용하고 초퍼도 이용하지만 최근에 애호박 등
단단한 야채는 이렇게 하는 게 글쓴이에게 제일 편하고 쉬운 레시피 중 하나였음! 
 

 
✅ 오이큐브 

1. 오이를 잘 씻어준다! 
2. 소화가 안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껍질을 벗겨준다. 
3. 크게 2등분 후 타원처럼 반으로 잘라준다. 
4. 처음 먹을 땐 알레르기 방지 차원으로 숟가락을 이용해 씨를 제거한다. 
5. 손질된 오이를 찜기에 넣고 10~15분 가량 쪄준다. 
6. 도마에 쪄진 오이를 식힌 후 원하는 입자크기로 다져준다. 
7. 20g씩 소분하기.

이날은 오이큐브 첫날로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껍질을 까주고, 
알레르기 방지를 위해 오이씨도 숟가락으로 손질해 주는 등 손질에 신경을 많이 씀!
 

 
당장 먹을 것은 통에 담아 냉장(3일 이내 먹기! ) 
이후 큐브로 만드는 것은 큐브틀에 정량 담아 냉동하기! 
글쓴이는 만든 큐브를 지퍼백에 보관하기 때문에 마스킹테이브에 저렇게 써놓고 얼린 뒤 
지퍼백에 옮길 때 그대로 떼서 다시 붙여서 보관한다.
그러면 두 번 작성할 필요도 없고, 다시 사용 시 테이프만 교체하면 된다!
 
앞서 언급했듯, 레시피엔 정답은 없으니 참고용으로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