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ng's story - 2024 수원코베 베이비페어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Doong's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첫 게시글은 Doong's REVIEW입니다~! 

이 전과 다르게 제 인생에 결혼, 출산, 육아가 시작되었습니다!

달라진 삶으로 이전처럼 자주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 이유로 첫 시작은 육아와 관련된 24년 첫 베이비페어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사실 갔다 와서 갑자기 집에서 다시 시작해야겠다!!!!! 란 생각을 해서...

 현장 사진이 없어 시작 글이 완벽하지 못한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34번길 37

✅ 기간: 24.01.18~24.01.21

✅ 시간: 10:00 ~ 18:00

 

 

먼저 이번 수원코베 얼리버드 상품이 있다!

평일에는 엄마 선착순 100명, 주말에는 아빠 선착순 100명에게

물티슈 1박스, 렌틸콩칩, 비건다시다, 파스타랑, 와사비솔트!
사실 베페 갈 계획이었지만, 얼리버드는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아들이 새벽 5시부터 깨서 잠을 안자길래..(큽*^^*)

글쓴이 집에서 메쎄는 차로 12~15분 정도 거리라 겸사겸사 일찍 가봐?!하고

9:30쯤 도착했더니 52번째였다! 

세상 대한민국 엄마아빠들 참 대단하다!(화이팅입니다!!!!!!)

어차피 갈 거 일찍 가서 살림살이 챙깁시다!!!😁

 

 

⭐️첫 번째 구입목록 아기양말!

집에서 아들 양말과 숨바꼭질하면서 전부터 계속 니삭스를 너무 사고 싶었는데

(엄마아빠들은 알 테다 분명 발에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때마침 선물로 들어와 받은 니삭스 신겼다가 다리에 멍처럼 자국이 남았다!!🤦🏻‍♀️

아들이 개월 수에 비해 몸도 크고, 무게도 상위 1-2%라 큽- 

괜히 엄마 편하자고 신겼다가 상처 난듯해 좀 미안한 맘이 있었는데

코베에서 자국 안 나는 돌돌이 니삭스 발견!!!! (오래 신으면 이것도 자국 남긴 함!)

3개 현금가 1만 원, 카드가 수수료 500원 추가다!동물모양에 색감도 맘에 들어 바로 겟!

 

 

⭐️두 번째 구입목록 아기비데 수전 회전고리 추가구매! 

이 전에 이미 수전은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 필터 교환법이랑 

자동으로 물 전환 되는 방식이 잘 안돼서 문의하려고 방문했다가 

필터교환 법 설명 듣고, 전환버튼 새로 주시면서 교환해 보라고 안내받음!

근데 개인적으로 안방, 거실 화장실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안 됐고

가자마자 물어볼 게 있다고 하니 그거부터 말씀하는 것을 보니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다.

사실, 이미 수동으로 전환하는 것에 익숙해진 상황이라 불편한 것까진 아니라 패-스!

그리고 최근 회전할 수 있도록 고리가 나왔다 하여 개당 5000원으로 구입!

 

 

⭐️세 번째 구입목록 베베루나 세트!

사실, 임신하고 아기용 바디워시나 로션, 크림 등등 굉장히 다양하게 선물 받았는데 

짝꿍 친구부부가 강추해서 코베에서 추가로 구입해 두고 태어나자마자 베베루나부터 사용했다!

마일드로션의 경우 다 써서 선물 받은 브랜드 쓰자마자 얼굴 트고 침독 올라오고 난리-😥

그래서 결국 베베루나로 재구입! 원래는 바디워시&샴푸,수딩젤,크림2 세트에 89,000원인데 

처음에 세트로 산 수딩젤이 아직 많이 남아서 같은 가격이라 마일드로션으로 바꿔주시면 안 되냐고 

여쭤봤더니 흔쾌히 바꿔주심!!! 복 받으시라규요!!!🫶🏻 샘플도 많이 챙겨주신답니다~ 

내돈내산 2번째 세트 쓰고 있는 글쓴이는 베베루나 진짜 핵핵핵 강추요~~~!!! 

순하고 너~~~~~무 좋습니다!! 가끔 아기 발라주면서 피부 예민보스 글쓴이도 발름!👉🏻👈🏻

그리고 저 작은 샘플 진짜 기저귀 가방에 그냥 넣어두면 꼭 무조건 유용하게 쓸 일이 있다! 

아기와 전쟁 같은 외출준비 하다 보면 꼭 하나씩 빼먹는데 차에서 급하게 로션 바르거나 

선크림 발라줘야 할 일이 종종 있어 정말 너무 유용하게 씁니다!!!! 강추강추 백번강추! 

 

 

⭐️네 번째 구입목록 모윰 쪽쪽이, 치발기, 이유식 관련 물건들~

사실 오늘 코베 간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 달이면 이유식을 시작하려 하는데 괜히 제2의 혼수란 말이 있는 게 아니더라🤦🏻‍♀️

준비할 건 왜 이렇게 많은지... 살건 왜 또 이렇게 많은지...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육아는 템빨의 연속이다!

쿠팡 장바구니에 이유식 관련 물건이 한가득인데 큽-

우선 눈으로 보고 모윰이니까 평타이상은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간단하게 하나씩 구매! 

5구 흡착식판, 흡착볼, 이유식수저, 과즙망! 그리고 아들 최애 쪽쪽이 단계업-!

이유식용품은 조만간 구입이 전부 끝나면 한 번에 다시 올려볼 예정-😁

 

 

⭐️마지막 구입목록 블루래빗 책!

짝꿍이랑 최근에 반복적인 놀이로 새롭게 아들과 놀아주고 싶다는 내용으로 대화했는데 

코베에서 블루래빗 코너에 흥미로운 책들이 뙇!!!!!!

사실 교구나 장난감을 좀 사고 싶었고, 어떤 장난감들이 인지발달에 좋을까 고민했는데

책을 보는 순간 그냥 책을 사야겠다 결정 나 버림!😊

처음에 이 중에 뭐 뭐 사지??? 하고 보다가 동시에 이건 세트로 사야겠지?라고 하고 지름신 강림🤦🏻‍♀️

지금은 이해하기보단 시지각 자극용이겠지만, 나중에 아들이 이해하기 시작해도 흥미 가질 법한 책들!

 

 

보너스 계란이야기!

아니 베페에 왜 계란이 있어 도대체 누가 계란을 사?!라고 생각했지만. 

맞아요 그 사람 바로 저예요 잇츠미🤦🏻‍♀️!

근데 시식으로 삶은 계란까지 먹어봤는데 그렇게 신선할 수가 없어요-

난각번호 2번인데 사진 직접 보여주셨는데 사육장 환경이 1번보다 진짜 깔끔스😊

구독형식으로 원하는 날짜에 계란이 집으로 배달되는데, 전날 낳은 달걀을 배달해 주신다 함!

 

 

구입 이 외에도 받은 사은품들! 

처음 임신하고 베이비페어 갔을 때는 사람도 많고, 사은품은 어떻게 받는지도 모르고 

오픈런은 미친 짓 아닌가 어떻게 하냐...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이제는 그냥 쓱쓱 받을 거 받고, 살 거 사고, 안 사려던 거 사고, 눈에 보이는 거 사고🤦🏻‍♀️

베페 가면 정말 지갑구의 텅장주의 괜히 사고 싶은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ps. 자의 반 타의 반 출산 이틀 전까지 출근한 글쓴이는 베페에서 통째로 출산준비했기에

      베페만한 육아 쇼핑장이 없는 것 같은 느낌! 눈으로 보고 한 곳에서 잔뜩 살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