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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ng's REVIEW - 수원 스타필드
    Doong’s REVIEW 2024. 2. 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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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수원에 핫한 소문이 자자한 곳 중 하나인 스타필드!
    글쓴이 고딩 시절부터 공터로 큰 쇼핑몰 같은 게 생길 거다 하더니 
    드디어 생기고 말았다! 스 타 필 드!!!
    글쓴이는 스타필드 도보권에 있어 오픈하고 이틀 정도 빼곤 계속 갔다 왔다. 
    (자의 반, 타의 반 - 산 옷 찾으러, 빼놓고 온 물건 사러, 짝꿍이 구경 또 엄마가 구경 등등🤦🏻‍♀️)
    글쓴이가 근 일주일간 5번간 스타필드에 다녀온 맛집들을 리뷰해 볼까 한다!
     

     
    ✅ 상호명: 별마당도서관 (3-7F)
     
    우선 요즘 인스타에도 많이 나오던 장소 중 하나인 별마당도서관! 
    진짜 볼 때마다 감탄 또 감탄! 
    저 책들 디피 어떻게 했지?! 대단하다!!!가 글쓴이의 첫인상이었다.
    3층은 키즈별마당도서관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 너무 좋은데 
    정말~~~~ 사람이 많았다! 특히 주말! 애도 많고 어른도 많고, 밖은 강아지도 많고!
    4-7층까지 중앙에 별마당도서관을 볼 수 있는데 봐도 봐도 너무 좋았다! 
    4-5층 실질적인 도서관은 주말의 경우 사람이 정말 많음!
    그래도 책 읽고, 노트북 가져와서 앉아 있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주변에 사진 찍는 사람도 많음!🤪
     


    ✅ 상호명: 우마(7F)
    ✅ 가격: 철판 데미 함박 - 12,000 / 치킨커리 - 12,500
     
    1월 26일 오픈 첫날 점심시간 즈음 갔다가 엄청난 인파에 
    그냥 다이렉트로 밥 먹을 곳을 찾아감. 
    우선, 엄청난 인파덕에 밥 먹을 곳도 사람이 엄청남!!!
    우마의 경우 정해진 좌석이 없이 푸드코트처럼 주변에 있는 테이블 
    자리를 잡고 먹어야 하는데, 자리 찾는 게 하늘의 별따기!🤦🏻‍♀️
    먹고 싶다고 먹는 게 아니라 일단 ⭐️무줙권자리선점⭐️이 젤 우선이다!!!
    전쟁을 치르는 느낌이었음. 진짜 사람 많은데 자리도 많은데 내 자리가 없음. 
    그리고, 사람에 치여서 그런지 자리로 싸우는 경우도 있었음.
     
    맛은 사람들 기에 빨려 사실 뻥진 상태로 먹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닭귀신 글쓴이는 역시나 치킨커리가 맛있었음! 
    좀 매콤해서 데미 함박보다 인상이 강했다!😁
     

    ✅ 상호명: 정성돈가스(7F)
    ✅ 가격: 돈함정식 - 14,000 / 돈가스 - 12,500 
     
    첫날 엄청난 인파에 큰 쇼핑몰을 반이상 돌고 먹은 저녁답게 
    사진은 무슨.. 그냥 흡입하고 집에 온 기억이... 
    사진은 스타필드 홈페이지 지도로 대체합니다.🙏🏻
    역시나 자리 잡기 전쟁 후 진짜 그냥 집가...? 싶을 때 자리를 잡게 됨!
    이때도 건너편에선 자리 때문에 싸우는 사람들이 있었.... 
    맛은 정말 군더더기 없는 함박과 돈가스였다! 
    힘든 만큼 맛있게 먹었음!!!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돈가스 승!😁
    (함박을 싫어하는 건 아닙네다...🤦🏻‍♀️)
     

     
    ✅ 상호명: 슈퍼말차(1F)
    ✅ 가격: 더티플로트 - 7,300 / 더티소프트 - 6,300 / 슈퍼말차 블랙 롤 피스 - 6,000 / 쿠키 - 서비스
     
    글쓴이에게 추억의 슈! 퍼! 말! 차! 
    슈퍼말차가 한국에 없을 때 글쓴이는 코엑스 카페쇼에서 약 10년 전 알게 된 브랜드!! 
    그때는 카페쇼에서나 슈퍼말차가루나 차선, 차완을 살 수 있었음!!!!!🙊
    그때 사온 차선이 아직도 포장 그대로 있는 건... 함정🤦🏻‍♀️
    녹차, 말차 좋아하는 사람은 정~~~ 말 환장할 맛! 
    진하고 달달하고 쌉쌀하고 달달하고!🤪
    롤은 집에 와서 먹었는데, 적당히 달고 쌉쌀해 너무 만족!!! 
    다음에 또 사 와야지 싶은 맛!!
    이곳도 자리 잡기 좀 어려웠음. 개인적으로 자리가 공간에 비해 적은 느낌. 
    분위기는 취향 저격이었지만, 자리는 효율적이지 못함. 
     
    p.s 이날은 짝꿍이랑 다른 사람이 자리전쟁이 있었음...🤦🏻‍♀️
    쇼핑몰 복도 쪽으로 한 자리씩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2명 일행이 가시려고 짐을 싸길래 
    우리가 가서 가시는 걸까요? 여쭤보니 이제 갈 거라면서 여기 앉으세요~ 했는데, 
    옆에 애기 앉히고 혼자 서있던 여자분이 한분 일어나자마자 그냥 뒤돈 채로 앉아버림;;
    진짜 어이가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우리가 한 명 앉고 한 명 서있기로 하고 있는데
    결국 일찍(5분..?) 일어나면서 우리 보고 다시 앉으나 함..;;
    (아직도 이해 안 됨 먹고 갈 것도 아닌데... 포장인데 굳이...?)
    근데 웃긴 건 우리 둘 일어날 때 다음 팀도 똑같은 상황! 우리 일어나면서 여쭤보신 분 두 분이 있었는데 
    옆에 혼자 있던 여자분이 이어폰 끼고 눈 돌리면서 그냥 바로 가방을 의자에 올려버리심...
    참... 자리 잡기 어렵고 힘든 건 매한가지인데 서로 매너는 좀 필요할 듯.
     

     
    ✅ 상호명: 사과당(1F)
    ✅ 가격: 오리지널 사과파이 - 3,800 / 우유크림 사과파이 - 4,200 / 바닐라 사과파이 - 4,200
     
    첫날 멋모르고 줄 짧길래 갔다가 사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음!! 
    그 이후로는 줄이 너무 길어져서... 도전하지 않음!
    근데 개인적으로  앞으로 사 온다면 무조건 오리지널만 사올것임😊!! 
    진짜 커피 먹으면 딱인 디저트! 사과파이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오리지널 드세요!!!
     

     
    ✅ 상호명: 메이크베러띵스(1F)
    ✅ 가격: 에그타르트 - 4,300 / 콘 타르트 - 4,700 / 초코타르트 - 4,700 / 고구마타르트 - 4,700
     
    이건 진짜....와 보기 너무 힘들었음.😱
    첫날, 둘째 날, 셋째 날 전부 거의 오전에 매진 됐다 한 것 같음... 
    갈 때마다 케이스가 텅텅 비어있었음... 
    아니 얼마나 맛있길래...? 란 생각이 들면서 오기가🤦🏻‍♀️
    오픈 일주일 만에 실물 영접해서 종류별로 하나씩 사 와봄...🙊
    아직 포장을 뜯지 못해 (짝꿍이 자기랑 먹어야 한다며 기다리라고ㅋㅋㅋㅋ)
    먹어보질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콘, 옥수수 너무 기대됨!🙊
     

     
    ✅ 상호명: 킴스델리마켓(7F)
    ✅ 가격: 샌프란시스코클래식 - 10,900 / BLT - 8,900 / 플레인베이글 - 3,800 / 디아볼라 갈릭 페퍼로니 - 6,300 /
                   소금프레첼베이글 - 4,800
     
    ✅ 상호명: 아메리칸트레일러시즌테이블(7F)
    ✅ 가격: 오렌지주스 - 5,490 / 자몽주스 - 5,490
     
    한날 산건 아니고, 이틀에 걸쳐서 산 킴스델리마켓! 
    첫 방문에 아니... 베이글 맛집이라길래 기대하고 가서 한 20분? 넘게 대기했는데 
    베이글은 매진이라 샌드위치만 주문이 된다 함...!🤦🏻‍♀️
    아가 안고 내가 어떻게 기다렸는데 엉엉ㅠㅠ 
    그냥 갈 순 없어서 샌드위치 두 개를 시키고 기다림. 
    이날도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나는 킴스델리마켓, 
    짝꿍은 아메리칸트레일러 시즌테이블 각각 줄 서서 사 옴.🤪
    줄 서는 도중 자리 나서 짝꿍이 바로 자리 잡고 음료 사 왔다 함! 
    샌드위치 받고 두근두근 설레했는데... 으잉? 이거 두 개 같은 거 아니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메뉴 실수 큽- 바로 가서 말했더니 4-5분? 기다리니 바로 만들어주심. 
    맛은 너무 만족!! 소스류 좋아하는 글쓴이는 샌프란, 햄류 좋아하는 짝꿍은 BLT 택!
    음료도 줄이 굉~~~ 장히 긴데 진짜 찐 착즙음료!!! 너무 만족!!! 
    두 번째 킴스델리마켓 방문 때 베이글이 조금 있길래 남은 거 한 개씩 택!!!
    오리지널, 디아볼라갈릭페퍼로니, 소금프레첼! 
    진짜.... 줄 서서 사 올만했음!! 빵이 그냥 쫄깃쫄깃!!!!!🙊
    셋다 너무 맛있게 먹음!!! 오리지널은 순식간에 먹어서... 사진도 없네...?
     

     
    ✅ 상호점: 삐삣버거(7F)
    ✅ 가격: 패티패티 - 11,300 / 슈퍼클릭 - 8,900 / 듀오플래터 - 13,500 / 코카콜라 - 3,000 
     
    짝꿍이랑 저녁 하기 귀찮은데 그냥 구경 갔다 밥 먹고 올까?
    하면서 찾아보니 삐삣버거가 유명하다는데...? 고? 해서 
    냉큼 가보았는데, 역시나 줄이 있긴 매한가지! 
    먹고 가는 줄이랑 포장 줄이 한 줄이여서 혹시나 싶어 나는 주변에 푸트코트에 
    자리 있나 돌던 중 운 좋게 공간이 넉넉한 자리 겟!😊
    밖에서 먹으면 무조건 테이크 아웃이라 해서 편하게 먹자~ 했는데!
    근데 이제 와 보니 안에서 먹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감튀나 어니언링 콜라 소스 등등 무한리필...큽
    5개월 아기를 데리고 가서 먹는다는 것은 정말 둘 중 한 명은 기다렸다 먹어야 해서 
    사진을 황급히 찍어보았다... 패티패티는 뭐... 속이 안 보이네...?
    근데, 여기 너무 맛있음!!!! 패티패티 입에 딱 넣으면 육즙이 팡팡⭐️
    슈퍼클릭은 닭귀신인 나를 위한 짝꿍의 픽이었는데 오... 진짜 너무 맛있음!!! 
    안에 들은 닭다리살과 코우슬로가 진짜 환상!!!🙊
    버거 당길 때 생각날 맛! 어니언링이랑 감튀도 역시나 딱 근본적인 맛!
     

     
    ✅ 상호명: 경기떡집(1F)
    ✅ 가격: 약과 10ps - 11,000
     
    경기떡집도 워낙 유명한 떡집이라고 들어서 너무 궁금했는데 
    역시나 갈 때마다 떡은 텅텅 비어있고🤪
    막상 떡이 있을 때는 또 딱히 안 사게 돼서
    맘먹고 갔을 때 약과라도 사 와 보았다!
    한참 드라마 환혼했을 때 짝꿍이랑 약과에 그렇게 빠졌었는데 
    여기 약과 진짜 부드럽고 쫀~득함! 너무 막 달지 않고 고소한 맛까지! 
    약과 좀 먹어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할 법한 맛!
    그리고 한 개씩 개별 포장으로 커피랑 깔끔하게 하나 먹기 좋을 듯!
     

     
    ✅ 상호명: 아웃백(7F)
    ✅ 가격: 런치 투움바파스타 - 26,900 / 갈릭립아이 - 47,900
     
    아웃백은 수원 스타필드 오픈날은 아니고 2/1에 오픈하였다! 
    오픈하는 날 문자가 왔길래 오! 드디어 열었군, 하고 말았는데
    그날 짝꿍이 퇴근하고 오면서 아웃백 한번 가야지?라는 말에 조만간 무조건 콜이지!!!
    하고 다음날- 짝꿍이 깜짝 반차를 쓰고 와버림!🙊
    아웃백은 런치지~ 지금이야!!!라고 하길래 부랴부랴 아들 준비하고 같이 가보았다! 
    금요일 점심시간이라 사람도 꽤 있고 대기 보니 40분 이상이지만, 
    우리에겐 우선안내권 쿠폰이...!!!꺅!🤪
    작년에 결혼+임신+출산으로 아웃백 많이 못 갔던 거 같은데 
    올해도 GOLD등급으로 쿠폰이 들어와 있길래 냉큼 써버렸당!
    최근 신세계상품권 들어온 게 있어서 사용할 겸 갔는데 부메랑할인까지 있어 
    맛있게 먹고 나머지 8천 원 돈 계산하고 옴!😁
    아웃백 매니아로 이용 TIP! 
    빵은 무조건 소스 3가지 전부, 에이드는 탄산 리필 가능, 투움바는 소스추가 가능(부어서도, 따로도 가능)
    스테이크 소스는 아웃백소스 홀그레인 소스 달라하면 주심, 피클은 필요시 달라해야 줌! 
    빵포장도 초코, 치즈 요청 시 팩 소스 제공!  
    수프는 샐러드로 바꾸고 치킨텐더 추가요금 하면 샐러드 메뉴가 되지만 글쓴이네는 수프를 더 좋아해서 안 함! 
    ps. 아사히베리에이드 왜 없어졌다 다시 생겼다 또 없어졌나요... 최애에이드인데😥
     

     
    ✅ 상호명: 오가홀푸드(1F)
    ✅ 가격: 유기농쌀떡튀밥 - 2,000
     
    ✅ 상호명: 클레포레스트by푸드케어(7F)
    ✅ 가격: 클레 라이스바 1 봉당 -2,500
     
    조만간 아들 이유식을 시작할 건데, 혹시나 싶어 오가에서 처음 사서 떡벙을 먼저 시작해버림(?)
    근데 역시나 먹는 것을 사랑하는 엄빠를 닮아 너무 잘 먹는 것임!!!!
    아니 첫 입부터 홀짝할짝 혀로 날름날름 녹여 먹더라능...🤦🏻‍♀️
    (P같은 J엄마는 이유식 책을 사서 공부해서 식단표까지 한 달 치 짜놓고, 간식을 즉흥으로 먹임😱
    근데 너무 잘 먹는 게 너무 귀여워서 그냥 계속 먹임, 이럴 거면 이유식 날짜 왜 d-day 해논 걸까...?)
    그래서 7층 이유식 파는 매장에 라이스바가 있길래 두 봉 같이 사 옴!!! 
    이번주 이유식 시작 할 예정인데 엄마 너무 떨린다🤪!!
    이유식도, 떡뻥도 라이스바도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자 아들❤️ 
    ps. 클레포레스트by푸드케어에 시판 이유식은 물론 두 자리 정도 있는데
    아이 하이체어, 전자레인지까지 다 있어서 사서 먹이실 분들은 가볍게 외출하시면 될 듯!
     
    수원에서 핫한 스타필드 도장깨기가 시작 된 듯 하다!🤪
    아가가 있는 가족이라면 주말에 유모차는 정말... 헬 입니다. 첫날 글쓴이네 유모차 끌고 갔다가....밥먹고 집에 와서 유모차 두고 아기띠하고 다시감.많은 인파 사이에 유모차로 엘베타는것도 전쟁. 심지어 다른 분들은 유모차 접고 한명이 아기 안고 한명이 유모차 들고 에스컬레이터 타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음. 기다림이 싫고 자유로운 이동이 먼저라면 아기띠 강추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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